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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길거리를 걷다 보면

어떤 게 많이 보이는데

 

그게 무엇일까요?

바로 '탕후루'입니다.

 

어린아이들부터 참 많이 먹고 있고

길거리에서도 탕후루 집이 많이 생겼어요.

 

 

근데 이 탕후루, 문제가 많다는 점

알고 계시나요?

 

이번 시간에는 '탕후루' 문제점에 대해

자세히 파헤쳐 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탕후루'

 

과일에 설탕시럽을 바른 후 굳혀서 먹는

중국의 간식 중 하나죠!

 

얇게 굳힌 설탕시럽 덕분에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길거리를 걸으며 탕후루를 먹는 모습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죠!

 

근데 이게 왜 문제가 되고 있을까요?

 

 

 

흔히들 이걸 따라서 만들어보려다가

화상을 입은 사례나 이런 것도 흔합니다.

 

특히나 어린아이들이 유튜브를 보고

따라서 만들어보려고 하다가

 

2도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는 경우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극단적인 예시를 들자면

2021년 당시 전라남도 가야산에서

 

초등학생들이 탕후루를 만드는걸

주방도 아니고 무려 산에서 따라 하다가

대형 산불을 낸 적도 있답니다.

 

당시 1481명의 인력이 4일간 쓰였으니

어떻게 보면 큰 문제죠.

 

 

이 외에도 뾰족한 꼬치로 찔려서

상처를 입거나 까지는 등 문제도 있고

 

설탕 코팅이 깨지며 입천장을 긁히거나

다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꼬치의 경우에는

버리는 과정에서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쓰레기를 수거하시는 미화원 분들이

손을 찔리는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기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러한 문제들 때문인지

최근 한 탕후루 가게 점주는

사람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최대한 얇게 코팅을 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다양한 문제들이 생겨나고 있죠

꼬챙이를 길거리나 상점 앞 쌓인 상자에

대충 버리기 위해 꽂아두는 경우도 있고

 

탕후루 집 앞을 지나다가

시럽을 밟은 손님들이

가게 안으로 들어와 바닥을 더럽히고

물티슈를 요구하는 일도 많아지기도 하고

 

이 때문에 알바들은 하루에 여러 번

물걸레질을 하고 불만이 많죠.

 

 

탕후루 집이 몰려있는 곳이면

이런 문제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부산에서는 쓰레기통에

탕후루를 먹고 남은 쓰레기에 있는

 

설탕의 향을 맡은 벌들이 몰려드는 문제도

아무렇지도 않게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탕후루가 가진 문제점에 대해

짧고 굵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행은 참 좋은데

사건사고가 많다 보니까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는 걸 항상 느낍니다.

 

문화를 즐기는 건 좋지만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바른 문화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매번 보면 모든 사람들이 다 저런 건 아니지만

일부 때문에 전체가 욕먹는 경우가 많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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